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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북스타트 책꾸러미! 영유아 그림책 지원 받는 방법

 

북스타트 책꾸러미라는 것을 받았음.

공짜고 내용이 아주 좋음.

 

이게 뭔지 어케 신청하는 건지 알아보겠음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뭐임?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한 유서깊은 프로그램임.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어찌고 저찌고 하는

행운의 편지랑 족보가 같은 것임.

 

꼬부랑 글씨 국가가 원조임

 

 

우리나라에서는 애기 낳으면 공짜로 책을 주는 서비스로 유명한데

사실 신생아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서 실행중임

초중고딩 시니어까지 받을 수 있음.

 

 

.

본인이 시니어라면 지금 당장 지하철을 공짜로 타고 도서관에 가셔서 받으시면 되겠음.

 

북스타트 책꾸러미 어떻게 신청하나?

 

공짜니까 좋은 건 알겠는데 어떻게 신청하느냐가 중요할 것임.

서울맘케어시스템에서 임산부교통비 신청 하면서 같이 하면 됨.

 

서울맘케어: https://www.seoulmomcare.com/main/main.do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홈페이지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및 지원금 사용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seoulmomcare.com

 

서울맘케어 시스템에 들어가서는 아래와 같이 하면 됨.

 

엄마 북 돋움 사업이 바로 그것임

 

 

 

교통비 신청 할 때 추가로 선택하여 하면 간편 함.

신청 할 때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로 옴

 

신청 하면 며칠 뒤에 친절하고 아름답게 택배로 옴.

 

택배를 언박싱 하면

어여쁜 에코백과 책3권이 있음.

책은 랜덤으로 오는 거라

포춘쿠키 까듯 기대하며 보는 재미가 있음.

 

내가 받은 책 3권

 

애기 책 2권, 엄마 책 1권이 랜덤으로 옴. 무려 전문가가 엄선한 책임.

사서, 그림책 전문가(기안84?) 등이 참여 한 도서선정 위원회에서

엄선한 도서를 랜덤으로 3권을 줌.

 

에코백 또한 아주 아름다움

 

곰인지 리트리버인지 자식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음

 

받은 책 3권의 내용을 보니 

아주 전문적임

 

1. 부모님 책 - 말걸기 육아의 중요성

 

육아에 말걸기가 중요하다 함.

애기가 아직 한글을 못 땐 아이라(1달 됨)

 

같이 옹알이로 눈높이 대화를 했는데

이러다가는 정글북 아기 되겠음

앞으로는 못알아들어도 열심히 대화해줘야 겠음.

 

 

 

2. 어떤색 고양이가 되고 싶은지 물어보는 책도 옴

 

 

인종차별 하지 말고 색을 두루 좋아하라는 

숨은 뜻이 있어보임

우리 아가는 좀 까만 편인데

하얀 고양이를 좀 좋아했으면 함.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빨강 고양이가 맘에 들었음

한국 민속화에 나오는 간지 나는 

고양이처럼 생겼음.(호랑이인가?)

 

 

 

3. 개구리 책

 

이상의 문학작품처럼

파괴적 형식을 지닌 개구리 책도 옴

페이지 구분이라는 편견을 깨버리는 

교훈이 있음 

 

 

 

결론

 

공짜고 아주 좋으니 감사히 신청하자.

단계별로 더 주니 

챙겨서 신청하자

 

 

 

그렇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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